로버트보쉬코리아 유한회사 전동공구사업부가 2016년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두 개 레이싱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팀 106’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를 위해 전동공구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보쉬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신 제품들을 지원한다.
협약을 맺은 레이싱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출전 중인 레이싱팀이다. 2000년 오비탈 레이싱으로 출발해 2007년 서한그룹 후원으로 현 체제를 갖췄다.
지난해 장현진 선수를 앞세워 또 다른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10 클래스에서 챔피언에 오른 강팀이자 여성 드라이버 권봄이, 개그맨 한민관 선수를 보유한 인기 팀이기도 하다. 박진홍 대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고성능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문식 감독은 “슈퍼레이스 첫 정상 등극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한류스타 류시원이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팀 106’은 2009년 창단하여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에서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하는 등 폭발적인 기량을 보이는 팀이다.
2015년 시즌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도전하고 있는 류시원 감독은 "모터스포츠는 첨단 기술과 스피드, 파워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자동차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축제 문화도 이끌어가고 있다"며 "전동공구 분야의 명품 기업인 보쉬 제품을 지원받아 이번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 등극 노릴 것"이라 밝혔다.
보쉬는 1901년부터 시작된 113년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05년 RV 온로드 레이스인 RVPC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2014년, CJ Racing 연간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에 본격적인 후원을 재개, 올해도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TEAM 106을 후원함으로써 국내 모터스포츠의 인프라 발전을 통한 자동차 레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유한회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보쉬 전동공구는 세계 굴지 레이싱 대회의 1류 메카닉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널리 애용되고 있는 만큼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팀 106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한 후원이 아닌 파트너로서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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