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휨이 없는 친환경 보드 카츠보드
주요특징: 휨 없음, 친환경 소재, 평판 프린터에 적합
사이즈: 800×1,200, 1,200×2,400, 1,500×3,000
두께: 1.2T, 1.6T, 2T, 3T, 5T (국내시장에서는 1.6T와 3T 취급)
시너스와 사람들이 새로운 재질의 나무를 사용한 카츠보드로 시장에 출격했다. 카츠보드는 시향 지와 컵 받침을 만드는 스프러스 나무를 주재료로 한다. 발수력이 좋아 종이보드의 취약점이었던 습기에 강하다. 이런 특징을 살려서 UV 평판 프린터에 적합한 종이보드를 개발했다. 시너스와사람들 강준 대표는 “UV 평판 프린터가 많이 보급됐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지 않는 것 같다”며 “비싼 장비를 구입해서 제대로 활용 못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는 다양한 소재와 출력 어플리케이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유저들의 갈증이다. 현재 포맥스, 폼보드가 차지하고 있는 종이 보드 시장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대안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중 하나는 친환경 소재라는 점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카츠보드는 재질은 물론이고 제작에 사용되는 접착제도 수성 접착제를 사용해 인체에 해가 없다.
두 번째는 휨이 없다. 다른 보드 소재는 휨이 있어 출력 시 고속작업이 어렵다. 카츠보드가 휨이 없는 이유는 발수력이 좋아 습기에 강해서 변형이 적기 때문이다. 보통 등신대를 제작할 때 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면으로 합지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작업공정이 복잡해진다. 반면 카츠보드에 경우 단면 출력을 큰 사이즈에 해도 휨 현상이 없어 후가공이 따로 필요 없다. 얇기 때문에 커팅이 쉽고 출력이 잘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른 보드의 경우 직접 인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마감 재질이 종이와 달라 인쇄된 이미지의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그 위에 출력한 종이를 합지하는 경우도 있다. 카츠보드는 표면에 출력해도 마치 종이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양면인쇄가 가능해 행잉배너와 같은 사인에 적합하다. 보드로 사용하는 경우 두께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츠보드의 두께는 1.2T, 1.6T, 2T, 3T, 5T로 다양해 사용할 수 있는 폭 또한 넓다.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1.6T와 3T를 취급하고 있다. 크기는 800×1,200, 1,200×2,400, 1,500×3,000까지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 크기에 대한 제한이 없다. 특히 1500×3000 크기로 대형장비에 대응할 수 있다. 시너스와사람들 강준 대표는 “폼보드와 카츠보드를 비교했을 때 가격대에서 경쟁력을 찾기는 어렵다”며“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작업의 과정이 줄고 이동성에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글: 이선혜 기자, 제품문의: 시너스와사람들 T.02.516.2795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
장바구니
주문내역
업체 검색
업체 등록
사업 제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