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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의 빛 라이트너스 Extro-6
제작·판매: 라이트너스
주요특징: 캡과 LED 분리형으로 제작해 높은 시공 편의성, LED로 백열전구 처럼 연출가능
디지털의 편의성이 좋다 해도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을 따라잡긴 힘들다. 새로운 기술과 신소재가 시장에 등장해도 여전히 백열등이나 네온사인을 보면 마음 한편이 따듯해지는 건 아날로그 소재 특유의 물성을 재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IT기기와 디지털 기술 속에서도 아날로그를 동경한다. 이는 복고를 지향하는 흐름인 레트로(Retro)가 등장한 배경이라 할 수 있다. 라이트너스의 엑스트로식스(Extro-6)는 이러한 레트로라는 흐름을 고스란히 담은 LED램프다.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디지털의 편리함을 담은 아이템. 엑스트로식스는 백열전구의 느낌을 LED로 살린 광원이다. LED로 백열전구의 은은한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백열전구의 단점이었던 편의성을 LED를 통해 보완했다.
라이트너스 정재종 대표는“엑스트로식스는 익스테리어와 레트로를 합쳐 네이밍한 것이고, 안에 LED칩을 6개를 사용한다”며“옥외에 사용할 수 있는 레트로풍 감성조명”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정대표는“엑스트로식스는 백열전구를 사용할 때 시공상 어려움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라며“기존에 시공하는 방법은 방수를 위해 접착제나 실리콘을 활용해 완전히 고정했기 때문에 교체 등 A/S 대응이 어려웠지만 엑스트로식스는 커버가 분리되고, 내부 LED도 분리되는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엑스트로식스는 편의성 외에도 별도의 소켓이 필요한 백열전구에 비해 시공하는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프레임을 얇게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12V의 저전압으로 운용할 수 있어 안전성이 좋다. 또한, 별도의 컨트롤러로 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어 경관조명이나 미디어 파사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글: 노유청 편집장, 제품문의: 라이트너스 T.070.8637.1112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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