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아카(AKA)' 스마트폰 디지털 포스터 광고와 조명 포스터 광고를 진행한다. LG전자는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역, 신촌역, 홍대역 등 3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포스터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포스터 광고에서는 '아카'폰이 가진 4가지 성격으로 시민들과 감성적인 대화를 시도한다. 디지털 포스터 화면상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대화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지난 11월 12일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된 '아카'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성격) 중 선택함으로써 각기 다른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컬러, UX, 효과음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아카' 디지털 포스터 광고는 '성격있는' 스마트폰이 직접 대화 메시지를 보내오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광고"라며 "소비자와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끊임없이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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