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애드컴이 UV 및 라텍스 프린터를 활용해 실내 출력물을 납품·시공했다. 출력물이 설치된 곳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어린이들의 인기 만화 프로그램인 ‘안녕, 자두야’ 의 P.O.P 와 배경 시트다. P.O.P는 HP UV 평판 프린터를 이용해 포멕스 소재에 출력했고 배경 시트는 LG 시트에 HP LX3000 프린터로 출력해 부착했다.
P.O.P는 거치대를 이용해 세웠고 배경 시트는 나무로 짜여진 배경 거치대에 붙였다. 발주를 받은 후 출력과 시공까지 모두 2일이 소모됐고, 출력은 하루 이내에 모두 끝냈는데 작업 인원은 1인이 모두 맡아 진행했다. 이는 UV 프린터 및 라텍스 프린터의 출력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LX3000의 경우 시간당 약 46m2) 코팅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산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포멕스 P.O.P 출력물은 대영시스템의 DX7 커팅기를 이용해 출력물의 모양대로 잘랐다. 이 같은 효율성과 생산성으로 갑작스런 제품 발주가 들어와도 언제든 대응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UV와 라텍스 프린터로 출력된 제품은 색감이 뛰어나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졌다. 또 실내 간접 조명에 오랜 기간 노출되더라도 색의 변화가 없다는 점도 제품 안정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회사 황정훈 소장은 “포멕스 UV 출력은 전처리와 후처리가 필요 없어 일의 능률이 매우 높다. 특히 배경 시트의 경우도 LX3000에 장착된 옵티마이저의 활용으로 코팅이 필요 없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고 일의 양이 아무리 많아도 즉각 대응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천성애드컴은 친환경 실사출력장비로 인정받고 있는 라텍스 프린터 10대를 비롯해 UV 프린터 6대 등 최첨단 실사출력장비를 보유하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출력장비의 가격 만해도 수 십 억원 대에 이른다. 천성애드컴은 또 대영시스템의 X7-1630 디지털 커팅기도 보유하고 있어 디자인부터 정밀한 후가공까지 모든 일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이 높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출력물을 발주 받으면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일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클라이언트·디자인 한국만화박물관 제작·시공 천성애드컴 제품문의: 천성애드컴 T. 02.261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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