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스포츠를 통해 기량(skill), 힘(strength), 속도(speed) 이 3박자의 절묘한 묘미에 열광한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제시된 바에 따르면 과거 영어권 국가는 쉬로브타이드 풋볼(훗날 럭비로 변경)과 같은 폭력적인 경기에 참여도가 높았다고 한다.
검투 대결에서부터 전차 경주에 이르기까지 로마 콜로세움 원형 경기장에서 열린 모든 스포츠 종목은 귀족과 평민 할 것 없이 모든 계층 사람들에게 우뢰와 같은 박수와 열기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TV나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스포츠를 중계하는 광대역 통신망이 확산되자 스포츠 관계자들은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진 상태다. 벽면 전체에 실시간 중계해 주는 대형 TV가 설치되고, 스포츠팬이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거나 쇼핑하면서도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이른바 스마트폰이 도입된 뒤부터 경기장에 와서 관람하는 팬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관계자는 온라인 사이트를 강화시켜 좌석에 앉은 관람객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고 스포츠팬이 소속팀 선수에게 환호를 보낼 수 있게 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스포츠 팬 세대를 양성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포츠 팬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공개해 주며, 이들에게 열의를 북돋아 주는 방식은 경기장 표지판에서 첨단 기술로 디자인한 실내무대 그래픽으로 그리고 이제는 더욱더 복잡한 대화 방식으로 서서히 그렇게 전환 단계를 거쳤다. 이러한 경기장들을 살펴보면 각종 안내사인과 광고물이 팬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홈그라운드에 어떠한 이점을 주는지 파악할 수 있다.
LA 다저스
뉴욕 브루클린에 정착했던 프로야구팀 다저스가 로스앤젤레스로 거처를 옮겼던 1958년도를 거슬러 가보면, 이 팀은 양키족에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주체로 문화 양상이 전환을 이루게 되었다. 당시 마운드에서 샌디 쿠펙스와 돈드 나이스테일이 보여준 집요함과 1988년 월드시리즈에서 커크 깁슨이 역사에 기리 남을만한 홈런을 날리고 야시엘 프윅이 신인시절에 보여준 대활약으로 인해 다저스 팀은 미국 프로야구사에 획기적인 사건들을 새겨 넣었다.
구엔하임 베이스볼로 소유권이 전환된 LA 다저스 구단은 금융업계의 거물인 토드 보엘리와 마크 월터가 운영했다. 새 경영진이 경기장에 사인들을 새로 설치하고 환경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을 새로 기획하려는 이른바 경기장을 혁신하는 일에 과감한 투자를 한 이러한 획기적인 사건 역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볼티모어에 기반을 둔 애쉬톤 디자인(Ashton Design)은 이번 프로젝트의 디자인과 설계를 맡았다. 이 업체는 이미 펜웨이 파크 경기장의 전체 사인을 비롯해 혁신적인 구성 요소와 오리지널 신호 표시들을 기획, 제작한 경험이 있다.
애쉬톤 디자인의 로니(Rony) 이사는 "경기장마다 각자 특색이 다르고 경기장 설계 방식 역시 경기장 소유주마다 다르다"라고 말했다.
다저스 팀은 경기장을 1962년형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시키고 다저스 팀의 본 고장이었던 뉴욕 브루클린의 전통적 유산을 존중하면서 펜웨이 파크가 중세기에 지녔던 미학 풍 건축적 양상 요소를 복원시키기를 원했다.
그 결과 마침내 재미와 기능을 통합한 이상적인 경기장 사인이 설계되었다. 경기장 중앙 복도를 살펴보면 콘크리트 베이스와 섬유 유리로 덮어있고 포크리프트를 통해 동력을 가하는 1,200g 통합적인 기능을 하는 '바블해드'가 눈에 띤다.
섬유 유리 농장 소유주인 마이크 헐리는 "섬유 유리 농장(Fiberglass Farm)의 수명은 엄청 길어 금속이나 광택으로 칠해진 우레탄 보다 내구성이 훨씬 더 강하다. 팀 소유주와 학교 관계자들 중 상당수는 스포츠 팬이 많은 경험과 흥미를 공유할 수 있게 할 일환 하에 이러한 바블해드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각 표지판에는 구내매점 라이트 박스와 층계 방향을 향하고 있는 표지판과 상갑판(上甲板)을 메우고 있는 은퇴 선수들의 숫자가 표시되고 있다.
본점은 캠든 야드와 펜웨이 파크, 그리고 아틀랜타 터너 필드에 설계된 애쉬톤 디자인 작업에 착수했다. 이 삼각 표지판을 설계한 로버트 카예 대표에 따르면 본래 형태를
수정해서 설계하려는 디자인 기획 의도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현재 애쉬톤은 예술작품 삽화나 EPS 파일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삼각 표지판에는 두께 0.125 규모의 알루미늄에서부터 2×2 철강, 인테리어 튜브 프레임에 이르기까지 높이 5피트짜리 10개 숫자가 새겨져 있다. 여기서 MultiCam 3000 CNC 루터정면 경로를 정하고 결정짓는 용도로 금속 폴더 (Petersen Cidan으로 전산 처리)가 사용되고 있다.
맞춤형 페인트 부스 안쪽에는 아크조 노벨 사(社) 아크릴 폴리우레탄 (마감재료 : 새틴) 으로 페인트 칠해진 숫자가 장식되었다. 상갑판(上甲板)구내 매점 표지판의 재료인 금속 프레임은 해당 수치와 동일한 숫자의 형태로 설정되고 설계되었다. 정면을 살펴보면 아크릴 글자가 삼각 기계로 잘라진 Spartech Sta-Tuf V3 내 충격성 열 가속성 합금과 에폭시(epoxy)로 적용되고 칠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버트 카예는 "경기장 설계 일정은 보통 빠듯하게 진행되는데 우리는 4주가 걸렸다. 하지만 이 설계 작업은 도전해 볼만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라고 말했다.
가장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수하려면 수 천 개의 주조 설계를 해야 한다. 이러한 설계를 한 설계도급업자는 다음과 같다.
벽화가 모티머(Mortimer) '지상 창공 낙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혹은 '환영합니다' 라는 메시지 (다저스는 다문화 신봉자에 고개를 끄덕여 주다라는 제목이 스페인, 일본, 한국에 부제목으로 표시되어 사용됨)를 알려주는 필드 입구에 걸린 벽화를 수 차례 그렸다.
필드 중앙 밖에 페인트로 그려진 이 그림은 팀이 월드시리즈에 6차례에 걸쳐 거둔 우승과 우승한 팀이 이룬 획기적인 사건을 기념해주고 이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켜주는 그래픽을 보완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강조하고 있다. 칼 표지판과 그래픽 (토런스, CA)의 경우 스포츠 클럽 회관 내에 표시된 간접 광고 안내 물과 방향 표시를 나타내 주는 표지판, 그리고 관람석과 예약석 방향을 가리키는 신호 표시와 숫자를 개조하였다.
존슨 표지판 (Depere WI)의 경우 경기장 점수 판 양쪽에 부착된 높이 60피트짜리 후원 사 광고 표지판 4개와 다저스의 로고 'LA'를 복제시킨 플라자 건축 시설물과 경기장 갑판(甲板)을 두루 걸쳐 125피트에 이르는 거대한 다저스 운동장을 개조했다.
도시 네온사이드(Urban Neon, Holmes, PA)의 경우 구내 매점 메뉴 판과 마그네틱이 부착된 패널과 새 건물 꼭대기와 옆쪽에 위치한 구내 안내 표지 판을 개조했다.
M &M 표지판과 그래픽 (Chantilly VA)의 경우 팀의 전통적인 상징 모자와 셔츠 패널 판 그리고 다저스가 내세우는 로고 패널을 개조했다.
캠퍼스 내 경기장의 디지털사이니지 오버랜드 파크 KS에 본거지를 둔 '디자인 혁신' 업체는 규모가 큰 경기장과 센터, 캔자스 시티 치프스 (NFL-미식축구리그) 애로우헤드(Arrowhead) 경기장과 마이애미 말린스 경기장 (메이저 리그), 그리고 피츠버그 펭귄스 (NHL-미국아이스하키리그) 의 연고지인 콘솔 에너지 센터 등등에 3D 표지판에서부터 터치 스크린 할 것 없이 모든 디자인 설치물을 적용하고 디자인했다.
대화형(interactive) 터치 스크린과 디스플레이는 경기장 환경 그래픽에 점차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날 관중은 모바일 기기와 사회적 매체를 통해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일에 익숙해진 상태이며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대화 범위를 넓혀주는 접촉 가능한 스크린이 등장하고 있는 것.
터커 트로터 (Tucker Trotter) 디자인 혁신 대표는 "대화형(interactive) 프로젝트는 스크린 기술, 위치, 콘텐트, 고객 목표 등 모든 면에서 많은 변수를 지니고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고 또 구체적인 내역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을만한 독특한 경험을 고객이 누리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서로 연락이 닿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서로 의사 소통할 수 있게 돼 있다. 미디어가 만연을 이루고 있는 현 시대에서 이러한 현상은 이루 말 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기술은 기술매체로 인해 가려진 아이디어로 전락해 버리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미시간 대학 캠퍼스 크리슬러 센터 농구 경기장에 대화형(interactive)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본 시스템은 교내에서 열리는 각종 스포츠 행사와 관련하여 정보를 제공해 주는 54개의 모니터와 17개의 프리스탠딩 대화형(interactive) 디스플레이로 구성을 이루고 있다.
영예의 전당 (Hall of Honor)에 있는 멀티 터치 비디오 벽은 본교에 명예를 안겨준 울버린(Wolverine) 소속 선수들의 사진과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Kids Zone 대화형(interactive) 장치 3대는 젊은 층이 게임을 하고 연령대에 맞은 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터커 트로터 대표는 "유동적이면서 획일적인 디지털 캔버스"로 기능하는 비좁은 비젤(bezel)을 좋아한다"라며 "우리는 여러 가지 종류의 콘텐트를 통합시켜야만 했다.
이 안에는 비디오 재생 벽, 기부자 정보, 모집과정과 관련된 최신 정보, 역사 정보를 비롯해서 기타 여러 자료가 내장되어 있다. 우리는 디자인 관점에 입각해서 동선의 흐름과 용도를 연구 관리 하고 있다.
멀티 터치 비디오의 경우 5명이 한번에 사용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위치와 설치는 본 시스템 장치를 다루기 위해서 꼭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이다" 라고 말했다.
데이터 방의 위치를 파악해야만 프로그램이 기술적인 면에서 성공하리라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고 터커 트로터는 위치(location)가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의 진술에 따르면 장거리 고화질 케이블을 운행하려면 비용은 늘어나고 효율성은 줄어드는 케이블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터커 트로터는 스크린 기술이 향상되면 이러한 단계는 불필요하다는 희망적인 견해를 제시한 동시에 스크린을 보호해 주는 매끄러운 유리 표면 역시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본 프로젝트를 왜 기획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단지 디지털 콘텐트를 파악할 목적으로 디지털 콘텐트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으나 단지 그러한 목적으로만 디지털 콘텐트를 사용하면 기술적 효과는 제약을 받게 된다.
부실하게 설계된 시스템 장치를 사용하느니 차라리 아무런 기능을 하지 않는 시스템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본다.
우리는 프로그램 목적과 관중이 의도하고 바라는 결과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라고 덧붙였다.
미네소타 대학 내 경기장미네소타 대학 관계자는 캠퍼스 내에 경기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기장이 현재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5만805명이지만 지나온 발자취를 보면 대략 8만석까지 확대 수용 가능하다.
표지판 제조업체인 세리그래픽 표지 판 시스템이 사인 제작을 실행했다.
대표 이사이자 회장인 아담 하버슨 (Adam Halverson)은 "업무의 15% 가량은 경기장 표시 사인을 설계하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세리그래픽은 디자이너로 알려진 포퓰로우스(Populous)와 미니애폴리스에 본거지를 둔 마케팅 브랜딩 사(社) 라센 (Larsen) 디자인 인터렉티브(Interactive)가 서로 한 팀을 이루며 진행되었다.
아담 하버슨 대표는 "이 일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미네소타가 동계 철에만 도로 공사를 하려 들려고 했던 점이었다.
그래서 기초 토대를 다질 수 있는 시간 틀이 제한을 이루고 제한된 시간 내에 프로젝트 계획을 맞추어야 했다" 라고 언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그래픽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미네소타 기후는 변덕스러우므로 해당 자재 내구성에 대해 고객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장 중앙 '현관 앞'과 관련해서 이 업체는 높이 22피트 타워 위에 설치된 8개의 해석 패널(interpretive panel)판 용 표지 면을 세웠다. 플라자에 이름을 날린 대학 후원자 존과 제인 무티에게 영예를 안겨준 기술적(descriptive) 패널 판을 비롯해서 이 패널 판에는 위스콘신 배저스(Badgers) 대학을 상대로 힘겹게 승리하고 나서 폴 번얀 액스(Paul Bunyan Axe)를 받은 등 프로그램 역사상에 기억될 만한 순간이 찍힌 사진이 담겨있다. 그러나 이 패널 판은 날씨를 잘 견디는 고압 합판 코팅제로 입힌 아이 존 (iZone) 영상 (Temple TX) 디지털 인쇄 그래픽을 사용하면서 변경 개조되었다.
한 예로 탑 꼭대기 문에 새겨진 ID 로고와 미네소타 로고 이 둘은 장착 브래킷 (거센 바람 세기와 혹한의 겨울철을 견뎌내기 위해 주문 설계)으로 층층이 겹을 이루는 두께 0.125짜리 불가연성 알루미늄 채널 글자 형태와 경로 설정 면에서 개조를 이루게 되었다.
미마끼 (Mimaki) JV-3 용매 성 잉크 프린터에 인쇄되고 스카치컬(Scotchcal) 8519 광택 제로 칠해진 합판 외피 층을 통해 보호를 받고 있는 3M IJ180 Cv 3-10형 공기제거 비닐로 스폰서 로고 그래픽을 설치하고 개조했다.
입구 평면 또한 유사한 방식으로 제작된 이른바 'M'이라고 새겨진 로고로 장식을 이루었다. 예전에 유명했던 고퍼(Gopher)들에 대해서 묘사해주는 실내 중앙 그래픽 패널 판과 관련해서, iZone 영상 패널 판을 제작하기로 계약 맺었다. 스텐실로 칠해져 있고 3M 캐스팅 비닐로 장식되어 있으며 평면으로 절단되어있는 경로 설정 용도로 쓰이는 패널 판은 아크릴 글자로 새겨져 있고 두께 1/2에 이르는 그래픽 패널 판이 내장된 알루미늄 튜브 프레임으로 구성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패널 판은 양면으로 된 장식용 하드웨어 프레임으로 장착되어 있다.
아담 하버슨 대표는 "이 디자인에는 시간을 초월한 촉감이 풍겨져 나오고 있으며 해당 신호 체계는 건축 시설 물 계층 양식을 나타내 주는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게일식 풋볼 경기장
게일식 풋볼 경기 협회(GAA)는 GAA의 본부인 더블린 크로크 파크의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적인 켈트 십자가(Celtic Cross) 모양으로 장식된 GAA 표지판을 개조시켰다.
CNC-루터로 절단된 섬유 유리 배킹 몰드(backing mold)를 개조했다. 설계 팀은 모양 형태를 만들기 위한 절차로서 대들보(rib)를 지나 중질 섬유판(MDF) 시트를 잡아당긴 채로 몰드를 왁스로 코팅 하고 나서 섬유유리 물(netting)을 본래 형태 그대로 놓고 송진(resin)을 표면 내부에다 놓은 채로 솔질하였다. 그리고 표지 면을 말리고 난 후에는 몰드를 제거하고 제거된 몰드 자리에 송진(resin)을 채웠으며 마무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이루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문질렀다. 수공업자가 내세운 솔루션은 일단 마르기만 하면 칠기(lacquer)로 두 겹 덮이는 수성 페인트를 응용 적용해서 표지 면을 장식하는 것이었다. 설계 팀은 본점 페인트 부스 내에 위치한 표지 판을 에어브러시로 모양 형태를 강조했다.
이어서 알루미늄 프레임 틀을 용접 시켰는데, 이러한 프레임 틀은 보통 옥외 벽 위에 장착되고 대형 TIG로 용접된 프레임 틀내부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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