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아(www.fotolia.co.kr)가 '텐 콜렉션 시즌 2'를 진행한다. 텐 콜렉션은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누구나 PSD 원본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디지털 그래픽 아트 프로젝트다.
회사측은 텐 콜렉션이 타 프로젝트와 차별되는 점은, 단순한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PSD 원본 소스 파일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 및 툴을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제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튜토리얼 동영상을 통해 완벽한 작품에 대한 이해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아티스트의 출신국인 전세계 12개국에서 현지 촬영된 비디오와 함께, 2013년 내내 세계를 여행하는 재미도 누려보라고 권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3월의 텐콜렉션 데이는 3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이며, PSD 는 텐 웹사이트(www.tenbyfotolia.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3월의 아티스트는 아디에마스 바티스타 (Adhemas Batista-1980년 브라질 상파울로 태생, 웹사이트 : http://adhemas.com)로 2009 깐느 페스티발 컨셉 부문 황금사자상, 런던 페스티발 금상을 수상했다. 또 2003년 깐느 국제 광고제에서 브라질 영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됐다. 그는 KDU (세계적인 아티스트 커뮤니티, http://thekdu.net)의 회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3월의 아티스트인 아디에마스는 "두 손과 두 발을 X자처럼 벌리고 공중에 떠 있는 소녀의 이미지를 발견하게 됐다. 나는 이 이미지가 텐 콜렉션과 아주 딱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X는 라틴 숫자로 텐 콜렉션의 10을 의미하고 더 나아가 이 소녀의 뒤쪽으로 그래픽이 폭발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나의 작품은 저항적인 청년 도시 문화를 떠올리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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