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단 : 유럽산 또는 국산 선택 가능 * 특징 : 고정식 어닝을 접이식으로 개발 * 디자인 : 유럽형 반원형 디자인 * 제작 : 우성테크 주문제작 우성테크가 유럽형 접이식 어닝을 개발해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제품명은 파미르 캐노피 어닝으로 기존의 어닝과 가장 큰 차이점은 어닝을 운반할 때 접을 수 있어 설치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또 타 지역으로 배송할 때도 접어서 포장해 배달할 수 있어 어닝 설치가 필요한 업체들간의 제품 전달이 쉬워 사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성테크 권구중 대표는 “기존의 고정식 어닝은 지지대 역할을 하는 파이프를 용접해야 하고 어닝 설치시에도 불편한 점이 많아 사람의 손이 많이 간다. 하지만 접이식은 어닝을 고정해주는 부품을 벽에 박은 후 어닝을 꽂고 피스로 박으면 일이 끝난다”라고 설명했다.
파미르 캐노피 어닝은 원단 품질도 우수해 유럽산의 경우 5년간 변색에 대한 보증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보통 어닝을 처음 설치했을 땐 비와 바람, 태양 등을 막을 수 있는 기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시각적인 미려함에 더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 중에 하나가 처음엔 예뻤던 어닝이 시간이 지나면서 색깔이 변색된다는 점이다. 색깔이 탁하게 변하고 색과 색의 명도 차이가 불분명해지면 어닝은 오히려 촌스러운 느낌을 갖게 돼 설치하지 않는 것만 못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된다.
권 대표는 “파미르 캐노피 어닝은 이 같은 소비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제품으로 변색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며 “어닝 지지대 역시 알루미늄 소재로 변색되지 않고 무게도 가벼워 여러 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미르 캐노피 어닝이 가진 특징 중 또 다른 하나는 외부적인 충격 등으로 인해 원단이 찢어졌을 경우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접이식 어닝은 부채살과 같이 지지대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지지대와 지지대 사이의 손상된 원단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 날씨의 상황에 맞게끔 3D로 디자인하고 설계했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나라는 장마철에 비가 한꺼번에 많이 오는데다 겨울철 강원도 지역엔 폭설이 내리기 때문에 어닝이 이 무게를 충분히 지탱해 주지 못하면 어닝이 주저앉아 버린다. 우성테크는 이미 이 같은 내용을 검증받기 위해 2004년 일본어닝협회로부터 안전도 검사를 받고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글 : 이석민 편집장 제품문의 : 우성테크 T.02.94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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