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는 거리, 높이는 물론 각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GLM 80’을 출시했다. GLM 80은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고 초정밀 기울기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각도기는 물론 각도를 재는 것만으로 두 점 사이의 거리를 즉각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GLM 80은 최대 80m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하고, ±1.5 mm의 오차 범위 내에서 측정한 거리가 커다란 LCD화면에 정확하게 표시된다. 또한 작업 공간 면적, 체적 계산이 가능한 것은 물론 최소-최대 거리측정도 가능하다.
새롭게 적용된 초정밀 기울기 센서는 360° 범위 내에서 사용자가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각도를 정확히 인식한다. ±0.2° 오차 범위 내에서 정확히 각도를 측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울기 센서를 통해 간접측정 기능은 더욱 편리해졌다. 건물 외벽의 꼭대기부터 건물이 서 있는 지면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고 가정했을 때, 작업자는 자신과 꼭대기 사이의 거리, 자신과 건물이 서있는 지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것만으로 건물의 높이를 알 수 있다. 이렇게 간편한 간접측정 기능을 통해 작업 효율은 배가된다.
또한 기존의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달리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가벼워졌다.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고 사무실이나 가정에 있는 컴퓨터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해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현재 보쉬 홈페이지 www.bosch-pt.co.kr 에서 신제품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보쉬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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