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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아쿠아리움쉘터 3D스트리트아트_(주)진로 J 출시와
2008-11-01 |   지면 발행 ( 2008년 11월호 - 전체 보기 )

J 아쿠아리움쉘터, 3D스트리트아트

(주)진로 J 출시와 함께 이색광고 진행해 눈길

사람들은 좋은 아이템이나 신기한 것을 목격했을 때 ‘예술이다’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이것은 속한말로 죽이는 물건 Killing Item 를 발견했을 때 은유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뜬금없이 ‘예술이다’라는 표현을 언급한 것은 이번 (주)진로 J출시와 함께 진행한 아쿠아리움쉘터와 3D스트리트아트를 보면 그 표현을 자연스레 내 뱉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3D스트리트아트는 말 그대로 예술을 광고와 접목한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주)진로에서 J출시와 함께 진행한 프로모션을 살펴보았다. 글_노유청ㆍ사진_김수영


해양심층수 어필하기 위해 3D스트리트아트 프로모션 진행
앞서도 언급했듯 이번 J 아쿠아리움 쉘터, 3D스트리트아트는 광고에 예술과의 접목을 시도했고 J는 1,032m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소주였기 때문에 광고에서 깊은바다 느낌을 전달하기위해 주력했다. 특히 3D스트리트아트는 말그대로 예술 작품을 길거리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J를 홍보했다.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프로모션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비상한 관심을 자아냈다.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제품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깊은 바다를 3D아트워크로 표현해 코엑스몰 멜레니엄 광장을 갤러리로 삼아 전시하는 방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마치 1,032m 심해에서 J가 떠오르는 장면을 연출해 코엑스 몰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리고 3D스트리트아트는 독일출신 작가인 애드거 뮐러 Edgar Muller 와 맨프레드 스테터 Manfred Stader 가 참여했다. 또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3D스트리트아트를 설치하고 그림을 작가가 직접 수정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심해를 버스쉘터에 담다! 아쿠아리움쉘터
가끔 다소 황당한 아이디어나 제안이 현실화 되면서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우가 있다. 물론 황당한 제안이 현실화되기 까지는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그것이 뿜어내는 효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번 아쿠아리움쉘터도 이와 같은 경우인데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승객들이 호기심에찬 눈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TBWA코리아 옥외매체팀 김도윤 차장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 J가 심층해양수로 만들었기 때문에 바다를 이용해 어필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바다를 쇼케이스에 넣어보자는 다소 황당한 발상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버스쉘터를 이용한 이유는 심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위해서 세로형 매체가 필요했고 수족관을 표현하기에 쉘터만한것이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황당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설치를하는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상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주)진로 마케팅팀의 위험을 감수한 집행과 아이피데코의 매체 관리능력이 합쳐져 불가능해 보였던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했다”라고 했다. 앞서도 언급했듯 아쿠아리움쉘터는 제작, 설치 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심해효과를 내기 위해 물의 양을 가능한 많이 넣어야 했고 자갈 등 바다 느낌을 낼 수 있는 요소를 배치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아크릴로 제작한 내부 수족관에 물 180리터를 담아야 했는데 수압을 견딜 수 있게 제작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아이피데코 김용한 대리는 “초기에는12mm 아크릴을 이용해 제작했는데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아크릴이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해 안전성의 문제 때문에 20mm로 교체했다. 그리고 심해를 보여주기 위해 물속에 푸른색 인공색소를 첨가했는데 그것이 2일이 지나면 날아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광고를 집행하는 2달간 주기적으로 인공색소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아쿠아리움쉘터는 J의 핵심 컨셉트인 해양심층수를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었기 때문에 인공색소를 주기적으로 첨가하는 등 관리가 광고효과와 직결된다. 그리고 하단에에 모터를 설치해 수족관내부에 기포를 발생시켜 바다를 표현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라고 했다. SM

캡션
1 아일랜드 쉘터에 진행한 아쿠아리움쉘터 모습. 바다 느낌을 나게 하도록 해초와 자갈 등을 내부에 배치했다.
2 코엑스몰 밀레니엄광장에 3D 스트리트 아트를 설치해 사람들의 재미를 선사했고 시선을 사로잡아 좋은 홍보효과를 봤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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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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